유튜브에 영상을 제작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등 컨텐츠를 만들다 보면 여러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 혹은, 행사 포스터를 만들 때도 많이 디자인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디자인 전문가는 아니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고 할 지라도 어느정도 초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수 많은 디자인 템플릿을 기반으로 일부 내용만 변경하여 초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사용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래 4종 서비스를 소개 한다.
1) 망고보드: https://www.mangoboard.net/
2) 미리캔버스: https://www.miricanvas.com/
3) Pixlr : https://pixlr.com/kr/x
4) 캔바 : https://www.canva.com/ko_kr/
디자인 제작 관련 웹서비스중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는데, 템플릿에 글자 및 위치만 수정하면 고퀄리티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SNS, 프리젠테이션, 포스터, 로고, 유튜브 등에 활용성이 매우 높다. 필자의 경우는 블로그 대표 이미지 또는 앱개발 및 소개 페이지를 제작할 때 사용한다.
다른 서비스 대비 동영상 및 에니메이션 지원 템플릿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른 서비스들이 정적인 템플릿을 보유한다면, 망고보드는 모션템플릿 (에니메이션 GIF 및 동영상)의 편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러 관점에서 단연 앞서나가고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하는 방법 또한 다양한 경우를 예로 들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다음은 웹브라우저에서 단순 몇번의 클릭만으로 생성할 수 있는 이미지 포스터 이다.
다만, 무료 사용자의 경우 워터마크와 리소스 사용에 제한이 있다. 이 제한 사항이 타 서비스 대비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망고보드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유료 서비스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다음은 사용자 등급별 차이점표이다.
전반적으로 망고보드와 유사한 서비스이다. 템플릿을 기반으로 수정하여 쉽고 빠르게 포스터/이미지/로고를 제작할 수 있다. 망고보드처럼 모션템플릿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리캔버스는 기능 전체를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워터마크 등의 제한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템플릿만 본인에게 적합하다면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해 본다.
PIXLR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포토샵과 같은 기능을 대표 서비스로 하고 있다. 그러나, 확장된 서비스로 템플릿을 기반으로하는 디자인 에디터 도한 제공하고 있다. 해외 서비스로써, 망고보드와 미리캔버스가 카툰 분위기 중심의 템플릿이라며, Pixlr는 사진 및 실사 분위기의 템플릿 중심으로 볼 수 있다.
템플릿 수정하여 이미지를 제작하느 방식은 타 서비스와 유사하다. 다만, Pixlr가 원래 포토샵 계열의 Layer 기반 이미지 수정에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 편집 툴을 다룰 수 있다면 좀 더 고급 레벨에서의 수정/보완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되는 이미지들은 Unsplash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실사 이미지를 로딩 할 수 있다.
https://www.canva.com/ko_kr/create/
캔바는 해외(호주) 서비스 이다. 따라서, 국내 정서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보인다.
전술한 바와 같이, 국내 디자인들이 카툰 분위기가 많은 것을 설명하였는데, 캔바는 카툰디자인과 실사 디자인의 중간쯤 위치하는 템플릿 분위기이다. 국내를 지원하기 위해 몇몇 한국어 지원 템플릿들이 눈에 띄고는 있으나, 절대수가 부족한 편이다.
아래와 같이 심플한 디자인이 많다.
아기자기한 아이콘/GIF 등을 추가로 지원하는데, 필자는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설치형 Application도 제공하고 있다.
[참조]
디자인 편집 사용한 블로그 만들기: https://tech.richwind.co.kr/gatsbyBlog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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